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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SKT, 가족친화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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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자녀 출산 및 양육 제도 강화·자율적 선택 근무제 선제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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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오른쪽)이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2018 가족친화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8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자녀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를 시행중이다. 올해 대통령 표창은 4개 기업·기관이 수상하였으며, SK텔레콤은 대기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임직원이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 제도 강화, 자율적 선택근무제 운영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의 선도적 기업으로 평가됐다.

SK텔레콤은 △임신 전(全) 기간 근로시간 단축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직 제도 신설 △배우자 출산 휴가 및 출산 축하금 확대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로일수와 업무시간을 조정하는 ‘자율적 선택근무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지수 기자 l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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