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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POP이슈]"열애 중, 조심스러워"…치타♥남연우, 배려 돋보인 인정→축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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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치타, 남연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래퍼 치타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과 열애 중이다. 핑크빛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향한 축하도 줄을 잇는다.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헤럴드POP에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의 실명 거론까지는 조심스럽다"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치타가 남연우와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은 채 데이트를 즐겼고,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이라 소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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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남호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지난 17일 뮤지컬배우 김남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타와 남연우 커플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치타, 남연우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치타의 열애 상대가 남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의 배우 겸 감독으로 지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했다. 또 '우주여행', '예술수업', '프란시스의 밀실', '술래잡기'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남우연은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분장'으로는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르고, '서울 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위 시선에 관계 없이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며 솔직하게 열애까지 인정한 치타. 래퍼와 배우 커플의 탄생에 팬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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