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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종합] "큰딸 결혼"...이성재, 49세에 장인어른 된 '딸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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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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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연예계 대표 '딸바보' 중 한 명인 배우 이성재가 사위를 얻었다.

18일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성재의 큰딸이 지난 15일에 결혼했다. 주위에 알리지 않고, 가족·지인들이 모여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성재의 큰딸 이인영 씨의 신랑은 3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의 퍼포먼스 프로덕션에서 활동 중인 이인영 씨는 신랑과 함께 캐나다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 그리고 이성재의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일부 대중의 궁금증에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특히 이성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미모의 두 딸을 공개한 후, 두 딸이 남긴 영상 메시지를 보면서 눈물을 글썽이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에 힘들었던 형편에도 딸을 위해서 캐나다로 유학을 보낼만큼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이성재가 시간이 흘러 딸을 결혼시키고, 또 49세라는 다소 젊은 나이에 사위를 얻어 장인어른 이 된 것에 대해서 대중 역시 신기해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편 이성재는 현재 tvN 예능 '탐나는 크루즈'에 출연 중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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