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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메르켈 獨총리, 2018 풀브라이트 국제이해상 수상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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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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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워싱턴에 본부를 둔 풀브라이트협회는 18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진)가 2018년 국제이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풀브라이트협회는 상호 이해와 국제 협력, 평화에 대한 메르켈 총리의 현저하고 열정적인 리더십 및 강력한 다짐으로 그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메르켈은 지난 2005년부터 독일 총리로 재직하면서 국제 외교와 유럽을 포함한 국제 무대에서 위기 해결의 중심 인물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5년 많은 망명 신청자들을 독일로 받아들이도록 한 그녀의 결정은 가장 큰 논란을 불렀었다.

그녀는 2015년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었다. 미 하버드 대학교는 이달 초 메르켈 총리를 내년 졸업식 연사를 발표했다.

메르켈 총리는 내년 1월28일 베를린에서 풀브라이트상을 수상한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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