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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두산건설 ‘안양호계 두산위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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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단지 414가구 일반분양

GTX-C노선 금정역 1㎞ 거리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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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짓는 ‘안양호계 두산위브’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37층, 8개동 총 855가구로 이뤄진 재개발 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인근 1km 내에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있다. 또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인근 평촌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 나들목, 평촌 나들목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 국도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양주덕정~수원 노선(C노선)이 단지로부터 1㎞ 거리에 있는 금정역에 정차하게 된다.

단지 내에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이 4곳 조성된다. 배드민턴장 및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이와 어우러진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 길이 약 380m의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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