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롯데월드타워에서 느끼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롯데물산 '크리스마스 빌리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TV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루미나리에 터널과 크리스마스트리 [사진=롯데물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루미나리에 터널과 크리스마스트리 [사진=롯데물산][아시아경제TV 박혜미 기자] 롯데물산(대표이사 박현철)이 롯데월드타워 인근을 대규모 크리스마스 단지로 꾸며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운영합니다.

롯데물산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잔디광장과 석초호수 인근에서 '2018 송파·롯데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월드파크 잔디광장은 약 8000여 개의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하늘 위를 장식하고 크리스마스 쿠키와 트리 장식품 등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존, 어쿠스틱 가수 공연이 열리는 공연존, 푸드트럭존,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 메모를 붙이고 산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존까지 총 4곳으로 꾸며집니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잔디광장 마켓존에는 마켓부스가 설치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 데코 물품과 행사장에서 착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들을 판매합니다.

플리마켓 부스 수익금의 일부는 송파구 구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부됩니다.

월드파크 메인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30분간 어쿠스틱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이 열립니다. 21일 샘김, 22일 권진아, 23일 어쿠스윗, 24일 치즈, 25일은 요조의 공연이 각각 펼쳐집니다.

푸드트럭존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푸드트럭들이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의 대표 음식과 디저트를 판매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1일 4회 1시간씩 단지 곳곳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모델들이 무료로 핫팩을 전달하는 '산타의 선물' 이벤트도 이어집니다.

잔디광장 중앙에는 산타 양말 모양의 메모지에 소망을 작성해 붙이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도 운영됩니다.

오픈 특별 기념으로 21일 저녁 5시30분부터 '산타 퍼레이드'와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됩니다. 롯데월드타워부터 석촌호수까지 산타와 크리스마스 캐릭터들이 저글링과 율동을 하며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퍼레이드는 행사가 끝나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아울러 석촌호수 동호 보행통로 숲길 사이사이에도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창훈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은 "2018년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롯데월드타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아시아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