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채영이 부친과 병원을 찾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볼 빨간 당신’에는 후두 내시경 검사를 받는 이채영 부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빈은 이채영 부친의 목상태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채영은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방문해 후두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됐다. 오랜 흡연 경력이 있었고, 음주도 하기 때문에 아버지도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의사는 다행히 암과 관련된 증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대결절 증상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상이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음을 낼 때 1.5배 이상의 힘이 든다는 것. 의사는 노래를 오래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일시적으로 생긴 현상인지를 물었다. 의사는 원인의 90%가 술이라며 한달 후에 재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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