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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불타는청춘’ 서울예대 3인방 김정균X최성국X송은이 아재개그 환상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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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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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아재 개그 김정균이 다시 불청을 찾았다.

1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연말특집으로 문경에 청춘여행을 떠난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경새재 세트장에 도착한 최성국, 송은이, 박선영은 궁궐로 새 친구를 찾아 나섰다. 박선영은 “왠지 남자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

궁궐에서 만난 새 친구는 바로 김정균이었다. 오랜만에 불청에 방문한 김정균을 보고 송은이는 반갑게 인사하며 포옹했다.

이어 송은이는 “우리 대학교 개그 동아리 완전 대선배님이시다”며 “‘청춘스케치’를 같이 했었다”고 김정균과의 인연을 밝혔다.

최성국은 “형님의 아재 개그를 많이 그리워한다”며 김정균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정균은 “나는 새친구는 아니고 객친구다. 불청이니까 불청객”이라고 아재개그를 시작했다.

최성국, 송은이, 김정균은 모두 서울예대 연극과 선후배 사이였다. 아재개그를 한창 하던 최성국은 박선영에게 “우리 학교 느낌 알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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