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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S종합]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출산으로 인해 잠시 작별... 조쉬♥국가비 첫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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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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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산으로 인해 잠시 방송을 떠난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진화, 조쉬-국가비, 이만기-한숙희,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의 어머니는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우승한 최광호 셰프를 찾아 전라도 음식을 배웠다. 함소원은 "중국에는 아이가 나오기 전에 사돈을 초대해서 음식 한 끼를 대접하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며 "그래서 한식을 배워서 친정엄마한테 대접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 한식을 배우러 왔다"고 설명했다.

진화의 어머니는 최 셰프에게 "어떤 요리가 좋을까요?"라고 물었고, 최 셰프는 "한식 하면 전라도가 아니냐"라며 오리탕과 우럭찜 그리고 떡갈비를 알려줬다.

진화의 어머니는 앞서 훌륭한 중화요리를 선보였던 만큼 한식을 빠르게 습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맨손으로 잉어의 껍질을 벗기는 등 강렬한 요리를 선보였지만, 이날만큼은 훈훈한 외모의 최광호 셰프의 앞이라 그런지 연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 셰프는 "소녀 같은 모습이 있으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출산으로 인해 잠시 작별인사를 건넸다. 함소원은 "출산이 곧이다"라며 "'아내의 맛'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두 함께한 방송이라 뜻깊다"라고 미소 지었다. 함소원은 18일 득녀했으며, 함소원, 진화 부부의 출산기는 '아내의 맛'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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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영국 남자' 조쉬, 셰프 국가비 부부가 '아내의 맛'에 처음 출연했다. 두 사람의 영국 런던에 위치한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조쉬, 국가비 부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닝 뽀뽀를 나누며 결혼 3년 차의 달달함을 뽐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집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에서 본듯한 2층 집에는 아늑한 거실, 국가비를 위한 주방 그리고 조쉬를 위한 스튜디오가 있었다. 이를 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북유럽 전통의 화이트를 배경으로 해서 예쁜 소품으로 잘 꾸몄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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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셀프 염색으로 투닥거렸다. 이만기는 "고마 됐다"라며 한사코 염색을 거부했지만, 한숙희는 소파에 앉아있는 이만기의 뒤에서 슬쩍 염색약을 발라 마침내 염색을 시작했다.

걱정이 많은 이만기는 염색 설명서를 읽으며 "피부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한다", "발진하고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도 있단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나 옻 알레르기가 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한숙희는 "그러면 발진하고 두드러기 올라올 수도 있겠다"라고 장난쳤다.

한숙희는 이만기의 짜증을 받아주며 염색을 해준 것뿐만 아니라 머리를 감겨주기까지 하며 특급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만기의 일부 앞머리와 구레나룻 쪽에는 염색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 한숙희는 이만기의 눈치를 봤고, 이만기는 "네가 하는 게 늘 그렇지"라고 크게 소리치며 짜증을 냈다. 이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깜짝 놀랐고, 한숙희는 "기분 나쁘죠. 그렇지만 남편 기분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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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신혼 다운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간단히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시켰다. 홍현희는 샌드위치가 나오자 양손으로 복스럽게 먹었다. 이를 본 제이쓴은 "포크랑 나이프 있는데"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설거지하시기 힘들다"라고 응수했다. 홍현희의 입가에 음식이 묻자 제이쓴은 다정하게 손으로 닦아줬다. 이에 홍현희는 "닦아주고 먹어야 해. 그래야 심쿵한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나도 비위라는 게 있잖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두 사람은 셀프 인테리어를 하다 시도 때도 없이 껴안고, 뽀뽀해 신혼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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