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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열려라 공부+] 내신·수능 5등급 내 지원 가능, 토플·SAT 면제 … 26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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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로주립대 글로벌 특별 정시 전형

중앙일보

앤젤로주립대가 2019학년도 글로벌 특별 정시 전형의 입학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국내 고등학교 3년간의 내신 성적 평균이 5등급 이내거나 수능 성적 평균이 5등급 이내면 지원할 수 있다. 편입은 국내외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 60학점 이수자 중 성적이 4.0 만점에 2.5 이상 되면 지원 가능하다. 앤젤로주립대의 정시 전형에서는 iBT 토플(TOEFL)과 미국 대학 입학자격시험(SAT)이 면제다. 전형은 1단계 서류와 2단계 선발고사, 3단계 합격자 발표 및 등록으로 진행된다.

앤젤로주립대는 2014학년도부터 국내 영어교육기업 YBM에듀와 함께 글로벌 특별전형을 운영했다. 지난 5년간 300여 명의 학생이 이 전형으로 앤젤로주립대에 진학했다. 이 전형으로 입학하면 다양한 혜택도 준다. 학비는 매년 8720달러(약 900만원) 정도로 텍사스 현지 학생 수준만큼만 내면 된다. 성적 우수자를 위한 장학금도 풍부하다. 1학년 성적이 4.0 만점에 3.75 이상이면 2학년부터 연간 2000달러(약 210만원)씩 받을 수 있다.

글로벌 특별전형 정시 원서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다. 앤젤로주립대 한국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합격하면 출국 전 6개월간 대학 예비과정인 YBM UAP(University Academic Prep)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유학하면서 유용하게 쓰일 생활영어와 과제 수행 방법을 미리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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