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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열려라 공부+] 직업교육 중점, 지역 산업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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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대학 영남이공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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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사진)는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이다.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특성화 사업 중 대구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 공학계열의 ‘메카트로닉스산업’과 자연과학계열의 ‘휴먼케어산업’ 두 개 부문을 특성화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한다.

최근에는 특성화 사업과 관련해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첫째,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학생의 요구와 만족도를 사전에 파악해 문제점을 개선·예방하는 등 교직원이 조직·운영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

둘째, 표준화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학생직무능력인증제 시행이다. 이는 학생들의 학과별 전공 능력과 직업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셋째, 전문대학 최초의 기숙형 대학 프로그램과 국제대학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시대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현장학습, 학과별 해외취업반 등을 운영한다.

송현직 영남이공대 특성화사업단장은 “최상의 교육 인프라가 최고의 인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성공적인 특성화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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