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승차거부 없는 택시'는 심야시간 승차난 주요지역 3곳에 집중 투입되기 때문에 심야 승차난의 요인인 택시 '수급불균형'도 해소된다.
이를 위해 법인택시조합과 티맵택시는 300대(강남 125대, 홍대 125대, 종로 50대)를 확보했으며 이번 연말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반응을 살피고 공동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나간다.
아울러, 시는 심야 택시공급 확대를 위한 개인택시 부제해제 첫날 개인택시 2339대가 거리로 나와 2만1389건을 추가 운행했으며 승차거부 민원신고는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고홍석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송년회 등으로 귀가가 늦어지기 쉬운 연말, 시민들이 최대한 불편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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