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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양천구, 지역소상공인…가방제품 기획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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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양천구는 "오는 26일까지 양천가방협동조합이 생산한 제품 기획전 '가방 꿈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양천가방협동조합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행등산가방, 크로스백 등 21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양천가방협동조합은 신월동을 중심으로 1970년대부터 활동해 오래된 기술력을 지닌 가방장인들로 이루어진 조합으로, 2015년 조합설립이후 현재 조합 자체 브랜드 란트(LANTT)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LANTT는 Life(인생), Attract(매혹적이다), Necessity(실용적), Timeless Time(초월적 시간)의 앞글자를 딴 이름으로 가방을 곧 삶으로 하는 사람들(양천협동조합)이 만든 매혹적이고 실용적, 초월적 시간의 가치를 가진 가방을 뜻한다.

구 관계자는 "향후 소량제품에서 유사제품군 기획판매 전시로 매출효과를 제고할 것"이라며 "지역소상공인 제품 판매도 검토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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