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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18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스마트 팩토리 대장주로 성장 가능성이 꾸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으로 제안했다.

김광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는 4대 IT전략사업 중 인텔리전트 팩토리와 클라우드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인텔리전트 팩토리와 클라우드는 전년대비 각각 43%, 23%씩 고성장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올해 예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오른 10조9391억원, 영업이익은 12% 오른 9827억원으로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성장의 주 요인은 인텔리전트 팩토리와 클라우드 매출 증가 때문"이라며 "올해 이들의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43%, 23% 수준의 가파른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서호원 기자 cydas2@ajunews.com

서호원 cydas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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