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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가수 장범준이 다음 달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9월 의병 제대한 이후 줄곧 음악 작업에만 몰두했던 장범준이 다음 달 2년 3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등 내놓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점령했던 자타공인 '음원 킹' 장범준이 새 앨범에서 어떤 곡으로 음악팬들의 귀를 충족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장범준은 새 앨범과 함께 다음 달 전국 투어 콘서트 '노래방에서'를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는 장범준은 총 17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한편 장범준은 2017년 5월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다 지난해 9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의병 전역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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