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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YTN Star에 "동우가 3월 4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동우의 솔로곡은 2016년 발표한 '마음에 묻다' 이후 처음이며, 김성규, 남우현, 니콜 등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은 있으나, 솔로 정식 데뷔 음반은 2010년 인피니트 데뷔 후 처음이다. 앞서 동우는 지난 14일 입대를 위해 의경 시험에 지원했다. 이번 솔로 컴백이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림 측 관계자는 "동우의 솔로 음반은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작업해왔다.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려 만들어낸 결과물이다"라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동우는 3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출연도 앞두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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