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POP이슈]김도훈♥오나라, 20년 열애 재조명..대중들도 '천생연분' 인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오나라와 김도훈의 20년 열애 사실이 화제를 모으며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 실린 배우 오나라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나라는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동안 서로에게 남은 건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아요.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거죠. 요즘 바빠서 자주 못보지만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에요. 천생연분인가 싶어요"라며 20년동안 연애 중인 남자친구 김도훈을 언급했다.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진진희' 역할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나라는 '진진희'라는 러블리한 캐릭터를 통해 '찐찐'이라는 국민 애칭까지 얻는 등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오나라가 뮤지컬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나라와 김도훈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오나라는 결혼에 대해서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결혼은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일 때문에 미루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되면 그분(김도훈)과 할 거다.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결혼관을 밝혀 화제에 오른 바.

네티즌들은 현재 오나라와 김도훈의 열애 사실에 "20년째 연애라니 대단하다", "천생연분 완전 인정", "20년동안 변치 않는 모습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특강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