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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수입0원·가발 언박싱"...'라스' 이덕화·강민경이 밝힌 크리에이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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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민경은 지금까지 영상 크리에이터로 번 수익이 0원이라 밝혔고, 이덕화는 가발 언박싱 아이템을 추천 받았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에서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에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유미는 개그맨 10년 수입보다 영상 채널로 더 많은 수익을 얻었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았는데요 제가 예능 쪽에 진출한 것도 아니라 한계가 있었죠. 10년간 수입이 동결이었어요 신기할 정도로. (지금은 수입이) 몇 배 정도되요. 월세를 전세로 옮긴 정도니까"라고 답했다. 반면 강민경은 자신의 영상 수입은 0원이라며 해맑게 웃었다.

유민상은 "돈을 다 허투루 날렸네"라며 안타까워했고, 강민경은 "제 계좌번호를 어떻게 알아요?"라고 되물었다. 강유미와 유민상은 답답한 마음에 "그걸 사이트에 등록을 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민경아 뭐 했니 꿀주만 마시고"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강민경 씨는 영상을 만들어 놓으면 누군가 어느날 갑자기 가서 돈이에요 이럴 줄 알았어요? 딩동딩동 본사에서 나왔어요"라며 윤종신과 함께 짤막한 콩트를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경은 "아예 돈을 생각 안 하고 누가 알려주겠거니 연락이 오겠거니"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종신은 "저 구O이에요. 돈 문 앞에 놓고 갈게요"라고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수익 얘기에 눈빛을 빛내는 이덕화에 "점점 욕심이 나나 보죠?"라고 물었고, 이덕화는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어요. 나이든 사람도 볼 수 있게 한 번 해볼게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강유미는 이덕화에 가발 언박싱 아이템을 줘 웃음을 터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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