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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황후의 품격' 최진혁, 교통사고로 사망…끝내 얼굴 등장없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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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끝내 얼굴 등장 없이 하차했다.


2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선 오써니(장나라 분)가 마약에서 살인까지 황실의 진실을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써니는 10주년 기념식날 황실의 비리를 폭로하려 했다. 이에 태후(신은경 분)는 나왕식(최진혁 분)에 대해 손을 썼다.


나왕식은 태후강씨 배후의 추적을 당하던 끝에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이후 피투성이된 온 몸이 밧줄에 묶인 채로 10주년 황제즉위 기념식에 붙잡혀있었으나, 폭탄이 터지며 직격타를 맞고 튕겨 쓰러지며 사망을 암시했다.


이날 최진혁은 정신을 잃은 채 핸들에 얼굴을 묻은 자세로 등장했다. 이에 얼굴이 등장하지 않은 최진혁이 분한 나왕식 역할의 생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황후의 품격' 측은 시청자의 뜨거운 인기에 힙입어 4회 연장을 확정했다. 하지만 주연배우 최진혁은 미룰 수 없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결국 연장분의 촬영이 불가능해 출참이 결정됐다.


한편, '황후의 품격' 마지막 회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7SIX9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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