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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바하' 개봉 첫날 18만↑관람 1위..新흥행 강자 탄생[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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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전에 없던 신선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스토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바하'(각본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외유내강, 공동제작 필름케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사바하'는 개봉일인 어제(20일) 18만 3934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1107명. 주말까지 1위의 기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강렬한 서스펜스와 탄탄한 전개, 그리고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의 전작 '검은 사제들'(544만 명, 2015)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19만 1090명과 비슷한 스코어로 극장가에 미스터리 스릴러의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동 시기 개봉작들은 물론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사바하'는 영진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2019)을 잇는 한국 영화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흥 종교라는 신선한 소재로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한 '사바하'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과 독창적인 미장센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사바하'를 본 실 관객들은 “진짜 최근에 본 한국 영화 중 제일 긴장감 넘쳤다”(네이버_yeji****), “그간 없었던 신선한 소재. 가볍지 않고 생각하게 하는 깊은 영화. 또 보고싶네요”(네이버_somi****), “배우들 연기가 최고. 몰입감이 엄청남”(네이버_phot****), “국내에 없었던 독특한 재미.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필요 없이 좋고”(네이버_ej2r****), “보는 내내 긴장감은 진짜 ㅠㅠ”(네이버_d3ca****), “오프닝부터 빨려 들어가는 느낌. 마지막까지 몰입감 장난 아니었음”(네이버_rrn1****) 등 영화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사바하'는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에 힘입어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이다.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전개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한 '사바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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