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사바하', 1위로 가뿐히 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정재 주연의 ‘사바하’가 1위로 가뿐하게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20일 1152개 스크린에서 18만393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사바하’는 CJ ENM에서 천만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두 번째로 배급하는 영화로 개봉 첫 날 정상을 차지하며 ‘극한직업’의 바통을 순조롭게 이어받은 모습이다.

‘사바하’는 544만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정재, 박정민, 진선규, 이재인 등이 출연했다.

이어서 ‘극한직업’이 9만1793명으로 2위, ‘증인’이 8만756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증인’은 전날인 19일 1위에 올라서며 ‘극한직업’의 기세를 누르는 듯했으나 다시 순위가 밀려서 3위로 떨어졌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