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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2주년 맞은 ‘킹스레이드’, 350여명 팬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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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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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모바일게임업체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킹스레이드’의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킹스레이드 투유(KING’s RAID 2U)’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350여명의 ‘킹스레이드’ 팬들이 찾았다. 현장에서는 월드보스 PvE 대회와 영광의 리그 PvP 대회 등이 펼쳐졌다. 굿즈상점과 포토존, 미니게임존 등도 운영됐으며 관람객 대상 빙고 이벤트와 무작위 조합으로 대결하는 행운의 리그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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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로그램인 PvP 대회에서는 ‘다누비’ 선수가 우승했다. ‘다누비’ 선수는 결승에서 현재 한국 서버 랭킹 1위인 ‘순수의강철’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었다. 특히 2세트에서는 탱커 캐릭터가 전혀 없었음에도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순수의강철’은 지난해 첫 대회 우승자인 ‘전무아빠’ 선수를 4강에서 꺾고 올라왔음에도 패배해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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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을 찾은 김진수 대표가 게임 속 ‘대장장이’ NPC로 분장하고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강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용자의 장비 강화를 김진수 대표가 직접 시도하고 보상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현장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즉석에서 관람객과 김진수 대표와의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김 대표는 “지난해 회사가 글로벌 론칭이라던지 대내외적인 상장 이벤트도 있어서 아주 조금 개발에 소홀했다”며 “죄송하고 올해부터는 다시 콘텐츠 열심히 하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파는 오는 26일 신규 지역을 포함한 9챕터 ‘판데모니움’을 추가할 예정이다. 9챕터는 100년전 마족전쟁이 펼쳐진 가르고스 늪지대와 고대마도왕국 유적지, 마왕 앙그문드의 성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 4개 캐릭터 조합에서 6개 캐릭터 조합이 가능해진다. 판시로네, 루시키엘, 키베오드 등의 신규 보스도 등장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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