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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KL] 데토네이터, 51점 따내면서 중간점수 149점...단숨에 종합 1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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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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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송파, 고용준 기자] 라운드 치킨 뿐만 고른 교전 점수로 하루 51점을 챙긴 디토네이터가 PKL 페이즈1 2주차를 마치고 종합 선두로 뛰어올랐다.

데토네이터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로 10길 8 지하 1층에서 열린 PKL 2주 3일차 경기서 3라운드 1위를 포함해 모두 51점을 챙기면서 2주 3일차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종합 점수에서도 149점으로 아프리카 페이탈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로 점프했다.

2주 3일차 1, 2라운드 중간 집계 선두는 DPG 에이곤이었다. 에이곤은 1라운드 4위, 2라운드 3위로 생존점수 4점과 5점을 취합해 9점, 두 라운드 도합 19킬로 총 28점을 획득하면서 2라운드 종료까지 1위를 지키고 있었다. 1라운드 1위 MVP와 2라운드 1위 세스티는 킬 포인트에서 에이곤에 쳐지면서 추격하는 모양새.

그러나 경기 초반 부터 예사롭지 않은 총싸움 실력을 보였던 데토네이터가 3라운드 확 치고 올라갔다. 1라운드, 2라운드, 각각 6점과 1점으로 라운드 점수를 챙겼던 데토네이터는 3라운드 OP 레인저스에게 3데스를 선사하면서 기세를 올렸고, 그리핀 화이트까지 쓸어담으면서 킬 포인트를 무려 16점이나 가져갔다.

라운드 생존 점수 10점을 포함해 3라운드에서 데토네이터가 가져간 점수는 무려 26점. 4라운드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이 치킨을 가져가면서 대반격에 나섰지만 데토네이터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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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3일차 경기에서만 51점을 보탠 데토네이터는 이날 27점을 추가하면서 142점이 된 아프리카 페이탈을 2위로 내리면서 자신들이 중간 순위 선두로 올라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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