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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킹스레이드' 2주년 기념 행사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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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베스파는 23일 성수동 S팩토리에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킹스레이드' 한국 정식 서비스 2주년을 맞아 '킹스레이드 2U'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 월드보스 PVE, 네임드가 대결을 펼치는 '영광의 리그' 대회 등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350여 명 이용자들은 '킹스레이드' 2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열기를 달궜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베스파 김진수 대표가 무대에 올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환호를 이끌었다.

사전 프로그램은 '진의 망치', '루나의 새총', '소니아의 미니게임 대전', '오르벨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메이의 종합상점'에는 장패드, 대형 랜티큘러 액자, SD 아크릴 키링, 직소 퍼즐 등으로 이뤄진 '킹스레이드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발걸음도 이어졌다.

이날 가장 큰 환호를 받은 프로그램은 단연 '영광의 리그'였다. '영광의 리그'는 상대 영웅을 금지하고 내 영웅을 선택해 결투가 진행되는 방식의 PVP로 네임드들의 화려한 전략과 플레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영광의 리그' 결승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됐다. 4강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인 '전무아빠'와 '우승 후보인 고바13'을 각각 꺾은 '순수의강철'과 '다누비'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었다.

1경기에서 '순수의강철'은 안정적인 초반 흐름을 이어가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다누비'의 '비스카'가 위협적인 공세로 끈질긴 뒷심을 펼쳐 전세가 역전돼 승리를 내줬다.

곧바로 이어진 2경기는 '다누비' 딜러진이 '순수의강철' 탱커진을 빠르게 무력화시키고 순식간에 승기를 잡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다누비'에게는 '에르제 피규어'가 상품으로 돌아갔다.

그는 "캐릭터들의 숙련도 면에서 자신있었다"며 "부산에서 생중계를 지켜볼 만삭인 와이프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광의 리그' 종료 이후 베스파 김진수 대표가 무대에 올랐다. '대장장이 진' 콘셉트 코스튬플레이를 선보인 김진수 대표는 이용자 장비를 직접 강화하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진수 대표는 "지난해는 글로벌 런칭과 상장 등의 이슈로 개발에 조금 소홀해 죄송하다"며 "올해는 콘텐츠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며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킹스레이드' 2주년 오프라인 행사가 모두 종료되고 비공개 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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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김진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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