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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ITZY(있지) 음악 중심 1위 2관왕, ‘벌써 트로피 두 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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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곡 '달라달라'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우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ITZY '달라달라', 화사 '멍청이'가 1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쳐 최종 집계 결과 ITZY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데뷔한 ITZY는 이틀 전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ITZY는 '음원$음반' 순위에서 밀렸지만 '시청자위원회/라디오동영상'에서 압도적 우세와 문자투표에서 화사의 1447점을 앞지르는 1500점을 얻어 최종합계 6981점으로 정상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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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올 화이트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ITZY 다섯 멤버 다섯 멤버(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틴크러쉬 가득한 안무를 보여줬다. 마지막 시상식때 멤버들은 수상소감을 위해 채령에게 마이크를 돌렸다. 채령은 "박진영 PD님, JYP 가족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저희보다 고생하시는 헤어스타일리스트, 매니저 언니 오빠들 감사드린다. 꿈만 같은 일들이 일어나서 얼떨떨한데 초심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아는 “팬 여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몬스타엑스와 SF9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최근 정규 2집으로 컴백한 몬스타엑스는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곡 'Play It Cool', 타이틀곡 'Alligator'를 무대에 올렸고, SF9은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와 수록곡 ‘화끈하게’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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