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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짠내투어' 오감만족 문세윤VS힐링 허경환…효도관광 대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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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짠내투어' 문세윤과 허경환이 상하이 효도관광 설계 대결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문세윤과 허경환이 설계하는 유쾌한 상하이 효도관광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관광의 도시 '쑤저우'로 이동, 비 예보와 추위로 쉽지 않은 여행을 예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세윤투어는 비장의 무기를 대거 방출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쑤저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판먼'에서 어머니들을 위한 왕실 의상 체험을 선보인 것.

어머니들은 박나래의 도움을 받아 황후로 변신하는데 성공했고, 소녀들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어머니들은 "왕비가 된 느낌이었다. 그 순간이 정말 설렜고, 좋았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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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세윤은 어머니들, 멤버들을 이끌고 4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문세윤은 중국어를 잘하는 정준영의 도움을 받아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메뉴를 주문하던 중 예산이 초과된다는 것을 느끼고 '멘붕'에 빠졌다.

이를 본 문세윤의 어머니는 아들의 위기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배려로 문세윤은 고비를 극복할 수 있었다.

문세윤 투어에 이어 허경환은 상하이 여행 마지막 날을 '힐링투어'로 이끌었다. 그는 피로가 누적되었을 어머니들의 컨디션을 고려한 편안한 여행을 공개한 것.

아침 일찍 식당을 가는 대신 숙소로 따뜻한 식사를 포장해오는 센스를 뽐낸 허경환은 투어 내내 여유로움이 가득한 맞춤형 효도관광으로 호평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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