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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강인, 레가네스 원정 명단 제외 '부상자 복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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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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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 한준 기자] 셀틱과 2018-19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 출전했던 이강인이 레가네스와 2018-19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에는 18인 소집 명단에 들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밤 레가네스 원정에 나설 선수를 공지했다. 발렌시아는 24일 밤 8시 스페인 레가네스 부타르케 경기장에서 25라운드 경기를 한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공격수 호드리구 모레노와 케빈 가메이로, 루벤 소브리노가 소집됐고,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곤살루 게디스, 데니스 체리셰프, 카를로스 솔레르, 페란 토레스가 선택됐다. 중앙 미드필더는 다니 파레호, 프랜시스 코클랭, 조프리 콘도그비아다.

솔레르는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미드필더를 볼 수 있고, 게디스는 측면과 전방을 오가는 공격 자원이다. 이강인은 셀틱전에 호드리구 모레누가 부상으로 빠져 호출될 수 있었다. 호드리구의 복귀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발렌시아는 1군 18인 경쟁이 치열하다. 덴마크 미드필더 다니엘 바스는 풀백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기도 하다. 풀백 크리스티안 피치니, 센터백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도 부상에서 회복했다. 이강인은 셀틱전에 처음으로 본인이 마르셀리노 감독의 4-4-2 포메이션 안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으로 진입하며 좋은 공격 전개를 보였다. 솔레르, 페란과 경쟁에서 이겨야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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