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FP=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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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슬론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컵스에 1-2로 패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35에서 0.211(19타수 4안타)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선발 다르빗슈 유와의 대결에서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2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5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다르빗슈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추신수는 대주자 에릭 젠킨스와 교체됐고 다르빗슈도 브라이언 던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32)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13안타를 몰아치며 11-2로 필라델피아를 꺾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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