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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이템' 김강우, 박원상 아이템 빼앗았다...주지훈 속수무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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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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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박원상의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1, 22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과 신소영(진세연)이 방학재(김민교)를 탈옥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과 신소영은 방학재가 알고 있는 아이템에 다가서기 위해 방학재를 탈옥시켜 구동영(박원상)의 성당으로 왔다.

강곤은 방학재가 아이템이 있는 곳을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자 분노하며 방학재의 멱살을 잡았다. 방학재는 강곤을 진정시키며 자신의 탈옥 소식이 뉴스에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고 했다.

뉴스에서는 한유나(김유리)가 강곤과 관련해 긴급 수사발표를 하고 있었다. 한유나는 조세황(김강우)의 지시를 받고 강곤이 드림월드 화재참사의 범인 김태구의 아들 김성규라는 얘기를 했다.

강곤의 상황은 더 안 좋아지게 됐다. 신소영은 구동영을 통해 진범은 김태구가 아닌 조세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터라 하루라도 빨리 방학재를 설득해 또 다른 아이템을 손에 넣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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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재는 신소영을 데리고 아이템이 있다는 곳으로 갔다. 방학재는 허름한 집에 놓여 있는 장독대 뚜껑을 열었다. 신소영은 장독대 안의 장을 확인하고는 어이없어 했다. 방학재는 장 속에 숨겨놨던 지퍼백을 꺼내 아이템을 보여줬다.

그때 조세황이 보낸 자들이 나타났다. 신소영은 방학재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면 지금이 쓸 때인 것 같다고 했다. 방학재는 모자를 쓰더니 투명인간으로 변신해 조세황의 수하들을 혼란시켰다.

조세황은 직접 구동영을 찾아갔다. 구동영은 조세황을 처단하고자 했지만 갑자기 빛이 들어오자 힘을 잃었다. 조세황은 그 틈을 타 구동영의 아이템을 빼앗았다.

구동영은 그대로 쓰러졌다. 조세황은 고통스러워하는 구동영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강곤이 뒤늦게 나타나 조세황에게 달려들었다. 조세황은 강곤을 단숨에 제압하고는 구동영에게서 빼앗은 아이템들을 착용했다. 조세황은 다른 세계로 이동을 하게 됐다. 아이템이 합쳐지면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능력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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