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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X김재욱, 가짜연애 시작 "날 가져봐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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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가짜연애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에게 가짜연애를 제안하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에게 돌진하는 차에 "저 여자 내 여자친구다"라고 소리쳤지만 알고보니 차시안(정제원 분)의 팬이 아닌 주차를 잘못한 할아버지였다.

이어 라이언 골드는 당황해했지만 성덕미에게 "내가 하죠. 남자친구. 잠깐이라도 날 가져봐요"라고 외쳤다.

다음날 라이언 골드는 미술관 앞에 있는 기자를 보고 "휴가라고 했으니 출근하지 마세요"라는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라이언 골드는 차시안 팬의 신뢰를 얻기 위해 시나길을 이용하자고 하기도 했지만 성덕미는 본인이 시나길이기 때문에 "거짓말은 싫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이내 차시안의 팬이 사고를 당하자 마음이 바뀌었다.

이어 성덕미는 "시간만 믿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일이다"라며 라이언 골드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선주(박진주 분)을 데려가 파파라치 컷을 찍었다.

이어 라이언 골드와 성덕미는 파파라치를 찍으러 간 놀이동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평소 손을 잡기 싫어하는 라이언 골드에게 성덕미는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거나 놓고 싶지 않을 때 제 손 빌려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가짜연애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는듯 보였지만 신디(김보라 분)가 미술관 인턴으로 취직해 성덕미 앞에 나타났고 이를 본 성덕미는 "나 관장님이랑 사귀어. 내 남친이야"라며 "자기야"라고 부르며 뛰어가 다음화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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