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4시간 반 만에 100만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어벤져스:엔드게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한 지 4시간 30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한 지 4시간 30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개봉 영화 사상 최단 기록이다.



지난해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일 오후 5시, '신과 함께-인과 연'은 오후 6시에 100만명을 각각 넘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이날 오후 중 지난해 '신과 함께-인과 연'이 지난해 8월 1일 세운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전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22번째 작품으로,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와 악당 타노스간 최후의 전쟁을 그린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각 캐릭터의 10년에 걸친 활약을 집대성하며 묵직한 감동과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d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