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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GC녹십자엠에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동반상생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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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GC 본사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동반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혈액백, 혈액투석액 등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협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소속 의료기기 전문기업들과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부터 생산, 판매·마케팅 부문에서 협력한다. 이를 위해 개별 기업과 파트너십도 모색할 예정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좋은 품목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자금, 인력, 시스템 노하우 등 성공요건을 모두 보유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상생협력 시도가 산업 발전을 위한 선진적인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현재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 및 상업화는 산업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간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안은억(오른쪽) GC녹십자엠에스 대표과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이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에엠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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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기자(tope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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