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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왜?..최근 2라운드 78-76타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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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근 두 라운드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박성현.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남달라’ 박성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5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직전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일 78타를 친 후 2라운드 연속 난조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후 3주 만에 경기에 나선 박성현은 버디는 1개에 그친 반면 보기 4개에 더블보기 1개를 범했다. 5오버파 76타로 공동 122위. 2라운드에 몰아치기를 하지 않는다면 컷 통과가 어려운 순위다. 6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해나 그린(호주)과는 무려 11타 차다.

박성현의 이날 76타는 직전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에서 6오버파 78타를 기록한 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나쁜 스코어다. 박성현의 올시즌 평균타수는 69.60타다. 하지만 최근 두 라운드 평균타수는 77.50타로 치솟았다. 이 정도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박성현의 이날 1라운드는 퍼팅이 문제였다.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무려 294야드였다. 페어웨이 적중률도 71.4%로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퍼트수가 무려 36개에 달했다. 그 결과 15~17번홀에선 3연속 보기를 범했다. 박성현의 올시즌 라운드당 평균 퍼팅수는 29.55개다.

박인비(31)는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5위다. 박인비는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중인 박인비로선 이번 대회에서 20승 고지에 오를 기회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공동 19위. 지난주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지은희(33)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37위로 출발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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