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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내일 오전 11시 피츠버그 상대로 시즌 3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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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중앙일보

21일 밀워키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류현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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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7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시즌 5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사타구니 부상 이후 12일 만에 등판했지만 아쉽게 5와 3분의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노련한 투구로 칭찬받았다. 무엇보다도 건강한 몸 상태를 증명했다.

선발 로테이션을 다시 제대로 소화하고 있는 류현진은 27일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현재 2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피츠버그전에서 통산 4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49로 호투했다.

피츠버그에는 동갑내기 친구 강정호(32)가 있다. 류현진은 2013년, 강정호는 2015년 미국에 진출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지난 4시즌 동안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류현진은 "미국에서 친구랑 맞대결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뜻깊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한 것과는 다르게 강정호는 부진했다. 시즌 초반 주전 3루수로 낙점됐지만 4월 초중순에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다저스전을 앞두고 타격감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번째 홈런을 쏘아올렸고, 26일 애리조나전에서는 5번 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72(64타수 11안타)로 올랐다.

양 팀의 분위기도 다르다. 다저스는 16승11패로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상승세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12승1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올라있다. 무엇보다도 다저스와 3연전을 앞두고 5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다.

류현진을 상대할 피츠버그 선발은 우완 투수 크리스 아처(31)다. 아처는 다저스를 상대로 2016년 1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성적은 4경기에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2.74로 준수한 편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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