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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보호무역 반대, 외자 확대·지재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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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을 겨냥한 듯 보호무역주의에 분명하게 반대한다며, 중국은 외국자본의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체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베이징(北京) 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린 제2회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강물이 흘러가는 걸 인위적으로 막는다면 아무리 큰 바다라도 언젠가는 메마른 날이 올 것"이라면서 "중국은 무역과 투자의 자유를 촉진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경제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개막식에 참석한 15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 대표들을 향해 중국은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계속 촉진할 것이라면서 '외국자본 진입 확대' '지식재산권 보호' '상품과 서비스 수입 확대' '글로벌 거시경제 정책 조율' '대외개방 정책 중시' 등을 약속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일대일로는 국가와 대륙 간 상호 연계와 협력을 심화시켜 인류가 직면한 각종 리스크에 맞서 상호 이익을 얻고,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일대일로는 세계 각국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의 개방 발전에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것으로 증명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2차 일대일로 정상포럼은 '함께 만드는 일대일로, 아름다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내일까지 진행되며, 150여 개 국가와 90개 국제기구에서 5천여 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안양봉 기자 (bee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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