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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2019시즌 구단 스폰서로 참여중인 ‘정원삼’과 함께 ‘정원삼 데이’를 실시한다.

이날 ‘정원삼 데이’를 맞이해 ‘정원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이일화 씨가 시구를 하고, ‘정원삼’ 김대현 대표이사가 시타를 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이일화 씨는 현재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시구자 이일화 씨는 “첫 시구를 키움의 경기에서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많은 분들 앞에 서게 돼 긴장이 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겠다고”밝혔다. 시타에 나서는 김대현 대표이사는 “정원삼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경기에서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추억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외 마련된 홍보부스와 이닝 사이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정원삼 제품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날 ‘패밀리 데이’를 맞이해 경기 종료 후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그라운드키즈런’ 이벤트가 진행된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