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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혐의' 박유천, 영장실질심사 출석…'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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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늦게 구속여부 결정

뉴스1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32)가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9.4.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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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겸 배우 박유천씨(32)가 2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했다.

박씨는 출석 예정시간 보다 30분 이른 이날 오후 2시께 회색깔의 정장 차림으로 수원지법 즉결법정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마약투약 안하셨다고 하는데 어떻게 양성 반응이 나왔나" "구매 마약을 전부 투약했나" "모든게 황하나씨 때문이라고 생각하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수원지법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박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씨에 앞서 구속된 옛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씨(31)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입하고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3차례에 걸친 경찰조사에서 그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박씨의 다리털 일부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마약성분 감정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자 지난 23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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