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아…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87.6% 차지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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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성수기를 맞아 신규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소형 아파트는 주거비 부담이 낮은데다가 공간 활용성도 점점 높아져 실수요에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서울에서 이주하는 실수요뿐 아니라 월세소득을 노리는 투자수요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중소형 아파트 거래는 날로 늘어가고 있다.실제로, 지난해에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전국 거래량의 88% 가량을 차지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거래 규모별 아파트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은 총 115만6,956건으로, 전국 아파트 거래량 132만1,341건의 87.6%를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신규분양 단지가 청약에서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매매가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지난해 6월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의왕시에서 선보인 ‘의왕 더샵캐슬’ 전용 59.98㎡형은 4가구 모집에 1,363명이 몰려 34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동탄2신도시에서 지난해 8월 유림E&C가 공급한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의 전용 84.49㎡형은 72가구 모집에 11,926명이 청약해 165.6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매매가 상승률도 높다. 지난 3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용 60~85㎡이하 매매가는 1,109만원으로 2년 전(2017년 3월, 995만원)에 비해 11.46% 상승했다.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등으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이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인천시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루원시티에서도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신영은 오는 5월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서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총 778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됐다.이 단지는 무엇보다도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예정)이 도보권에 개통될 계획이어서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차량으로는 서인천 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우선, 단지 가까이에 가현초ㆍ중, 신현중ㆍ고, 신현북초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가정공원, 콜롬비아근린공원, 문화공원 등의 공원도 가깝게 위치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다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 내 기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차량 10분대 거리로 모두 이용 가능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 내에는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지웰시티몰’도 함께 들어서 멀리 나가지 않고서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웰시티몰’ 내에는앵커테넌트로 꼽히는 영화관 CGV 입점도 확정됐다.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천시는 최근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재개하기로 했다.제2청사에는 인재개발원과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인천도시공사 등 8∼9개의 관공서와 산하기관의 입주를 검토 중이다.‘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하반기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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