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접수된 456건 중 자발성(등록건수), 적극성(공유방법 및 횟수), 파급력(공유범위)을 기준으로 심사해 5명의 임직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의도에서 작년 처음 도입됐다.
김진국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의미 있는 실패사례라 하더라도 공유되지 않는다면 이 자체도 실패일 수 있다”며 “전사적인 실패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초기가 중요한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술혁신을 위한 패기 있는 도전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실패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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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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