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강경화 "프로정신과 사명감 갖고 하루 임해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열린 신입 직원 환영식 발언

아주경제

신입직원들 격려하는 강경화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도렴동 청사에서 열린 신입 직원 환영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환영식에는 외무영사직 공채 직원 35명, 민간 경력 채용 직원 22명, 다른 부처에서 전입한 직원 12명 등 69명의 신입 직원과 간부들이 함께 했다. 2019.4.26 kimsdoo@yna.co.kr/2019-04-26 11:15:07/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외교부에 들어온 신입 직원들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프로페셔널리즘, 사명감, 자긍심을 갖고 하루하루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열린 신입 직원 환영식에서 "대한민국 외교는 현재 나라 안팎으로 다양한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모든 직원이 힘을,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다 같이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작은 판단과 행동이 곧 외교부의 판단과 행동이 되고, 나아가 우리 국민과 국익에 영향을 주는 결정이고 행동"이라면서 "아무리 훌륭한 개개인이 모여도 하나의 팀을 이루지 못하면 아무것도 달성할 수 없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강 장관은 "앞으로 어느 부서에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여러분이 매일매일 하게 되는 일들이 국익증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에 앞서 우리 국민에게 더 나은 삶을 드리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환영식에는 외무영사직 공채 직원 35명, 민간 경력 채용 직원 22명, 다른 부처에서 전입한 직원 12명 등 69명의 직원들이 함께했다.

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한지연 hanj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