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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울산 김치곤, 28일 경남전 하프타임에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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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2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 펼쳐지는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 경기에서 수비수 김치곤의 은퇴식을 연다.

부산 덕천중, 동래고를 졸업한 김치곤은 2002년 안양 LG(현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 16시즌 동안 K리그 통산 386경기에 출전해 13골 2도움을 기록했다.

군 복무를 마친 후인 2012년 울산으로 이적, 7시즌 동안 K리그 162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2013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뽑혔고 2014 시즌에는 울산 주장으로 활약했다.

대표팀 소속으로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07 아시안컵 등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 전 김치곤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며 하프타임에 공식 은퇴식이 개최된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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