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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우석대, 베트남 하노이 주요 대학 등과 국제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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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23일부터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오른쪽)이 응웬짜이대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우석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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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완주의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베트남 하노이의 주요 대학 및 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우석대에 따르면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등 대표단이 지난 23일부터 하노이직업기술대학교와 베트남하노이국립대학교 소속 경영대학(HSB), 응웬짜이대학교 등 주요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하노이의 주요 대학교와의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창훈 이사장과 주요 대학교 총장들은 각 대학교의 특성화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간 발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교류 내용은 Δ학위과정 운영 Δ교직원 및 학생교류 Δ학술세미나 개최 Δ공동연구 수행 등이다.

특히 하노이직업기술대학교와는 항공서비스·기계자동차·보건 등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양교 간 합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이외에도 우석대는 응웬두고등학교와도 한국어 교육지원 및 졸업예정자 학위과정 입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베트남 하노이는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고등교육 수요와 인력 양성 계획에 맞춰 우리 대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관련학과의 선진화된 콘텐츠를 교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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