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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챔스 나가고 싶지?’ 바르사, 래시포드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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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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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원한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6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로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의 결과물이다. 빠른 발과 강력한 슈팅은 맨유 공격의 중요한 자원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도 꾸준히 출전하며 힘을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래시포드는 핵심 자원으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오는 2020년이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물론 1년 계약연장 옵션이 있지만 맨유는 래시포드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래시포드의 태도가 미온적이다. 재계약 협상이 이어졌지만 뚜렷한 결과는 없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움직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준비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면 맨유에 잔류하는 것을 꺼린다고 파악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필리페 쿠티뉴를 포함해 다수 선수를 정리하고, 래시포드 등 새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물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새 시즌 래시포드를 자신의 핵심 자원으로 생각하며 잔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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