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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강정호,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마감…타율 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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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노컷뉴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강정호.(사진=노컷뉴스DB)


강정호(32·피츠버그)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최근 타격감이 좋았던 강정호. 하지만 상대 팀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공략에는 실패했다.

1회초 2사에서 커쇼의 싱커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3회초 2사 1, 2루에서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 2사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커쇼의 수비에 막혀 고개를 떨궜다.

강정호는 1-3으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만루에서 대타 콜린 모란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76에서 0.169(71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다저스에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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