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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진주 방화살인 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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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농협은행 성금 전달
[NH농협은행 제공]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진주 방화·살인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성한 성금은 피해자·유족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모금 운동을 통해 그 아픔을 다 씻을 수는 없지만,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온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진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흉기 난동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은 24일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작됐으며 2개월간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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