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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자백' 유재명, 비선실세 문성근 긴급체포 '살인교사 증거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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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문성근이 긴급체포됐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에서는 살인 사건의 진실을 좇는 기춘호(유재명 분), 최도현(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명근은 노선호 검사가 불법적으로 녹취한 파일임을 검사측에 알렸고, "법적인 증거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이 살해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명확해졌습니다"라는 최도현의 발언을 인정했고 "피고인이 유죄가 아니라는 증거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사측 재수사를 통해 진범을 밝혀내도록 권고하겠습니다"라고 판결을 내렸다.

기춘호는 황교식(최대훈 분)의 핸드폰을 통해 김선희 살인교사 증거물을 손에 넣었고, 추명근을 긴급체포했다.

한편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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