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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준호·유재명 '자백', 여운 남긴 뜨거움…최고 시청률 6.3%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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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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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자백'이 뜨거운 여운을 남기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와 함께 '자백'은 마지막회에서 평균 6.3%, 최고 7.1%(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2일 방송된 '자백' 최종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이 부친 최필수(최광일)의 누명을 벗기고 재심에서 무죄를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10년 전 사건의 정황이 모두 담긴 녹음파일은 불법적으로 취득한 증거라는 이유로 증거 효력을 상실했고 따라서 진범으로 밝혀진 추명근(문성근)-박시강(김영훈)을 처벌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도현-기춘호(유재명)-하유리(신현빈)-진여사(남기애 )는 포기하지 않았다. 황교식(최대훈)의 자백을 받아내 추명근의 김선희(심민) 살인교사 혐의를 밝혀냈고, 방산비리를 이슈화 시킨 결과 '추명근 게이트 특검법'이 발의됐다.

나아가 최도현과 기춘호는 특검팀에 입성했고 끝내 추명근을 법정에 세우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이처럼 '자백'은 '진실을 좇는 누군가의 의지만 있다면 모든 것은 밝혀진다'는 메시지를 새기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자백' 후속으로는 오는 6월 1일 '아스달 연대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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