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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여야 4당, 오늘 5·18 전야제 참석…황교안은 내일 광주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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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전서 대여공세 강화

뉴스1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 모습. (뉴스1 DB) © News1 남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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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 지도부가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전날인 17일 일제히 광주를 찾는다.

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평화당 유성엽·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 5·18 민주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한다.

이들은 광주시민들과 함께 5·18 영령들을 기리면서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이들 중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추모제부터 시작해서 5·18 민주평화대행진 등에도 참석한다.

여야 지도부는 광주에서 하루 머문 후 18일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한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집회를 열고 대여공세를 강화한다. 황 대표는 18일 광주로 이동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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