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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집사부일체' 이병헌 극찬, 정두홍 사부 등장…액션 도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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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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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집사부일체' 이병헌이 극찬한 정두홍 사부가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를 만나기 위해 헤이리 마을을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새로운 사부와 만나기에 앞서 힌트 요정으로 이병헌과 통화를 했다. 통화에서 이병헌은 "쌍둥이 같은 형제다"며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면서 닮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은 "할리우드에 진출하신 분이다"고 설명을 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몸이 약하거나 체력이 달리는 사람은 이번 회차에서 빠지는 게 좋을 거 같다며 우려를 보이기도 했다.

이병헌이 극찬한 새로운 사부는 액션 대부 정두홍이었다. 정두홍은 액션스쿨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정두홍은 "할리우드가 액션의 대세지만 체계적인 전문 양성소는 없다"며 "전 세계에서 여기 한 곳뿐이다"고 밝혔다.

정두홍은 액션스쿨에서는 매년 6개월 동안 무료로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두홍은 "내가 하늘나라로 가더라도 남아 있는 후배들이 무료로 진행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식 액션의 거점이 된 정두홍의 액션스쿨에서 연기자들의 스턴트 대역을 맡는 배우들과 연기에 나섰다. 특히 마동석 대역 배우와의 연기 호흡에는 멤버들이 맥을 추지 못하고 내동댕이 쳐지며 웃음을 주었다.

멤버들의 특성에 맞춘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몸풀기 액션을 위해 트램펄린 훈련에 들어갔다. 안정적인 점프 실력을 보여준 이승기와 달리 이상윤은 어설픈 실력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정두홍은 이상윤에 "당신의 능력은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갖고 넘어야 한다"며 독려를 해주었다. 이상윤이 성공하며 멤버 전원이 벽을 넘는 데 성공했다.

기본훈련을 마친 멤버들에게 정두홍은 "액션은 감정이다"며 "감정이 있어야 테크닉이 산다"고 설명했다. 정두홍은 극의 흐름과 감정이 맞아야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두홍은 몸동작에 감정까지 더해진 액션을 선보이며 리얼리티를 극대화시킨 액션을 선보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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