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날씨] 월요일 아침에 비 그쳐요…서해안에 황사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온종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20일) 새벽부터 그치기 시작해서 아침 9시 전후로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이 최고 40mm, 그 밖의 전국에서도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날은 계속 선선합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인데요, 내일 서울 한낮 기온은 20도, 모레는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전국이 차츰 맑아지겠지만 오늘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층을 지나면서 그중 일부가 서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해상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PLAY! 뉴스라이프, SBS모바일24 개국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